살구색 중 사이즈가 품절된 게 아쉽지만...;;
대신 큰 사이즈로 사서 제가 입기로 했습니다--;;
같은 사이즈의 다른 상의보다 좀 옷 폭이 넉넉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도 저는....어깨가 넓은 편이라 대 사이즈의 어깨폭이 딱 맞더라는 슬픈 이야기;
하늘색과 자주색(-이라 읽고; 다홍색이라 부름;)은 중 사이즈로 구매했구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색상이 더 진합니다.
특히 자주색은 자주색이 아니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형광 다홍색에 가깝습니다.
하늘색도 하늘색 아니고...맑은 형광 파랑의 느낌이-_-;; 색상 자체가 다 눈에 띄는 편.
색상은 살구색이 가장 특이한 것 같습니다.
연한 바탕색은 살구색인데 들어가는 진한 부분의 색상이 낙엽색이라 해야하나?
브라운 계열의 느낌이 강하네요.
그래서 뭔가 미묘~한 게...--;; 예쁩니다.
의외로 어머니께서도 이 살구색을 마음에 들어하셨지만...
어머니께서 입으시기에 한 치수의 사이즈 차이는 뛰어넘기 어려운 면이 있더군요.;
이 디자인 말고...[러블리 마 나염 오픈 상의]를 이 색상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나오면 저 바로 살께요--;;
이쁘게 잘입으시고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