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늦깍이 예비엄마입니다. 임부복으로 입을 생각으로 어렵게 선택한 옷입니다.

허리 배가 A라인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옷감이 지금 입기에는 많이 두껍습니다. 조금 더 선선해지면 편하게 입을 것 같아요.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디자인은 설명과 다르게 왼쪽 어깨와 옆선의 틔임은 없습니다. 어깨는 매듭 단추가 2개 있으나 장식일 뿐 박음질로 처리되었고, 옆선도 모두 박음질 되어 있습니다. 아랫단은 양쪽 모두 틔여 있어서 더욱 편합니다. 등쪽이 허리까지 내려오는 지퍼로 되어 있어서 입고 벗기가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신랑 왈 " 색깔과 디자인이 참 잘 어울리네요." 아주 기분 좋습니다.

착용 사진 올리고 싶은데, 혼자서 찍으니 영 사진이 이상해서 포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