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생활한복 바람이 불어서 입고다니는 남자입니다. D 10530 남여공용 20수 차이나 3피스  베이지+보라

1년전에 샀었는데, 이런저런 다른 생활한복입어봐도, (전통한복)을 입어봐도 차이나 3피스만큼 편한게 없네요. 오랫만에 한벌 다시 구매하러왔다가, 생각나서 후기 올립니다. 인왕산 정상에도 손쉽게 올라갈 정도로 편합니다. 좀더 많은 분들이 등산할때 생활한복 입으면 좋겠네요.

3피스의 조합이 참으로 차분합니다. 밤색의 바지에 아이보리 상의저고리에 조끼까지.  차이나 3피스라고 하지만 한복인듯, 아닌듯, 범복인듯 아닌듯 재미있게 입습니다. 면이라 세척도 편하고, 좋은 날에 다려입고 나오면, 사진모델분처럼 옷도 예쁘고 좋습니다. 매듭이랑 매듭구멍에 수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덧으로

2012년 7월 20일 이**선생님께서 적어주신것처럼 소매가 일반 옷보다는 적기는합니다. 저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추워서 못입을때까지 일년내내 일주일에 하루+정도 입었습니다. 물론 여름에 조끼는 무리이니 상의만 입지요.

제가 키가 165정도되는 단신의 남자라, 여자 77/ 남자90의 사이즈로 주문해 입었습니다. 등산화라 딱맞는것처럼보이지만, 일반운동화나 구두를 신으면 양말이 조금 보일수도 있지만, 배위로 입느냐 허리에 걸쳐서 입으면 또 뽀송하게 테가 납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양손목에 손수건으로 둘렀습니다. 산 오르냐 계속 소매를 접다보니 주름이 잡힌것도 있지만,  이렇게 적절하니 바람구멍있으며 또 너무 크지 않은 것이 봄여름가을 삼시삼철 입기에는 좋습니다.

다음 구매하는 한벌도 기대해봅니다!

아래는 홍보 좀 하나 할께요.

네이버 카페: 한꿈 :  한복세상을 꿈꾸다

http://cafe.naver.com/hanggoom103

한꿈 회원 자몽한복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