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뻐서 올라오자마자 주문했다가 아쉬움을 안고 취소했는데요

굳이 이유를 적자면요......지장사를 자주 이용하고 지장사 제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다 나은 제품을 위한 작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1.누비원단이라 겨울철에 많이 들고 다니는데  겨울철에는 겉옷이 약간 두터울수 있는데

   팔에 끼워서 들고 다니기에는 손잡이 끈이 짧은 감이 있어요.

 그리고 손에 쥐려고 해도 끈이 너무 두터워서 손에 한가득이어서 부담스러워요.

2. 화면상으로는 가로보다 세로의 핏이 길어보여 주문했는데 실제로도 가로의 길이가 세로보더 더

길게 나옴...아무리 달리 해봐도 화면상의 핏이 안나오더라고요.

3. 주머니 방울끈...저게 너무 길어서 어떻게 처리가 안되더라구요.

  가방을 당겨서 오므리고 남은 끈이 너무 길어서 안으로 집어 넣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밖으로 내자니 너무 거추장스럽고  리본으로 묶자니 위에서 달랑거리고....어쨌든

이쁜 방울이 제대로 대접못받을것 같아요.

4. 가방앞의 이쁜 그림.

처음 열어보고 ...잉 얼룩진걸 보내줬네..하면서 긁어 낼뻔 했다는....

그림이 화면처럼 선명하고 이쁘지 않고 그냥 붓자국 몇개 끄적거려 놓아 흡사 얼룩묻은것처럼 보였다는...

그릴려면 화면처럼 크고 확실하게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비워놓기....

이거 순전히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만  저렇게 이쁜 가방을 제가 반품할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한가지가 아니라 복합적인것이어서 아쉬워서 상품평을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