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 지치고 추가로 가방주문해서 같이 받으려다보니 주문취소후 재주문하고..
받기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받자말자 힘들었던것이 눈녹듯 녹아 사라지게하네요.
흰색 중간 사이즈 주문했는데 바느질도 꼼꼼하고 수도 이쁘고.. 천도 마음에 드네요.
봄,가을,여름(한여름만 빼고 한겨울 빼고) 항시 입고 싶을것 같아요.
생각보다 좀 천이 얇아 보였지만 그래서 더 좋은듯합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길이가 짧아서 아쉽네요.
제가 보통 77사이즈 입는데 품이 상당히 크네요.
옆에서 버던 동생이 얼른 자기가 입어보자더니 뺏어가네요.
살이 찐 동생이 딱 맞아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동생에게 선물했네요.
전 다시 주문해야하겠네요.
아~~ 아쉽다.. 사이즈만 맞아도 내건데..
되도록이면 55사이즈로도 제작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