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한벌 구입하고
저고리하고 함께 입을 바지로 구입했습니다
진한 곤색이요...
허리는 소)가 맞는데
기장도 조금 짧고
또 넉넉하게 입는 편이라서 중으로 신청했네요
허리는 조금 크지만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서 아주 맘에 들어요
보리수 저고리와 함꼐 입으면
여름 더위는 그냥 물러가라가 되더군요
한 낮에도 땀한방울 흘리지 않고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주름 덕분에
세탁한 후에도 다림질 없이 입을 수 있구요
널때 잘 펴서 널어놓으면 마르면서 주름이 덜 가더라구요
장미자수가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세탁할때 물빠짐이 있으니 처음엔 주의하셔야 할 거 같아요
장미자수 바지의 장점을 너무 잘 설명해주셨어요~~
저도 늘 장미자수를 입고 있답니다^^